080604 그리고 090801
1년을 넘겨 들어왔네.

내 블로그에 내가 우연히 들어와서 남의 블로그 인양 글들을 훑어보았다.
재미있네-
이래서 기록을 하는건가.

예전에 충암고 야구 경기 관련해서 쓴 글에 몇몇 분들이 댓글을 달아두셨네.
음.
재미있네-



080604 와 090801

학생과 직장인이라는 신분의 간극만큼이나
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변화되어 있을까.

블로그를 내 멋대로 버려두고 살려두고 해서 이런 상황이 종종 있지만
20살 초반에 느꼈던 감정 - 예전에는 그랬구나 - 과
20살 중후반에 느끼는 감정 - 그때나 지금이나 - 은 많이 다른거 같다.

요즘 조카 크는걸 보고 있노라면 안 보는 사이에 훅훅- 커서 놀라곤 하는데
이제 나는 밖으로 안으로 훅훅- 크는 시기는 지나갔나보다.

어떤 면에선 이런게 더 좋다.

이곳.
이제는 종종 찾아와야겠다.

누가 오든 안오든
관심을 갖든 갖지 않든
언제나 그러했듯이.
by Vitaebella | 2009/08/01 15:09 | ! | 트랙백 | 덧글(0)
080604

*
오늘 1시까지 제출해야 하는 숙제를 하는 도중 잠시 머리 식힐겸 들어왔음.
여기에 글쓴게 얼마만이냐. 후아-

*
이번 학기도 이제 10일이 조금 안 남으면 종강이다.
기말고사도 아직 보지 않았고, 공부 역시 많이 못했지만
학점이 어떻든 간에 이번학기는 크게 후회하지 않을, 꽤나 쓸만한 한학기였다고 생각한다.
공부 외적으로 얻은게 많은 학기.
이번 학기처럼 신입생 때 학교를 다녔다면 학교 다니는 것이 훨씬 즐거웠을텐데.

*
나의 캐리어에 있어서
이것이 기회다. 놓치면 안된다.
라는 생각이 든 적이 아직까지는 없다.

회사를 다니면서, 그리고 학교를 다니면서 종종
같이 해보자는 프로포즈를 (몇 안되게) 받아봤는데,
그럴때마다 고민되는것은
내가 나에게 주어진 평탄할(하지만 뻔한) 길에서 벗어나 도전해볼만한 실력을 갖추었는가에 대한 것이다.
확신할 수 없었고, 또 아직 갖추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
프로포즈 자체에 대해서 큰 고민을 하지 않고 지내왔다.
어제도 흥미를 느꼈지만, 일단은 내가 만족할만한 준비가 되야 '혹'할 수 있을 것 같다.

어쨌든 빨리 학교를 벗어나고 싶다.

by Vitaebella | 2008/06/04 05:20 | 트랙백 | 덧글(0)
080227

#
아마도 체한 것이었으리라 생각하지만,
머리가 너무 아파서 낮잠을 두차례나;; 잤더니만 역시나 잠이 안온다.
아직도 머리가 살짝 띵한데, 내일쯤 되면 괜찮아 지리라.
오랜만에 혼자서 늦게까지 컴터 앞에 앉아 있는데..
그리 나쁘지는 않네.

#
학교에서 진행하는 크리스토퍼 리더쉽 코스에 신청할까 한다.
이번 학기는 여러모로 바쁠 것 같기는 하지만 고민하다 신청하기로 마음을 굳혔다.
학점보다는(물론 열심히 하겠지만) 저런 것들이 나에게는 훨씬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.
여러 방면에서 준비된 모습으로, 앞으로 내 앞에 놓여있는 세계를 맞고 싶다.


#
하나를 포기해야 다른 하나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면
나에게 Y는
대부분의 것을 포기하더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.
그녀 덕분에 지금보다 훨씬 더 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난다.

by Vitaebella | 2008/02/27 03:09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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